[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연말 단독콘서트 티켓을 오픈한다.
신혜성은 21일 오후 8시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오는 12월 30, 31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2013-2014 SHIN HYE SUNG CONCERT 'THE YEAR'S JOURNEY''의 티켓을 오픈한다.
지난 2011년부터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가져온 신혜성은 올해도 역시 공연을 통해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할 계획을 세우고 공연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신화의 컴백과 함께 그룹의 메인 보컬로 바쁜 한 해를 보낸 신혜성이지만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 본인의 이름을 앞세워 단독 콘서트를 개최, 이번 공연을 통해서는 솔로 뮤지션 신혜성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예매 사이트의 서버를 다운시키며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8천석 전석을 매진시켰던 지난해 콘서트와 더불어 매 공연마다 '티켓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워온 신혜성이기에 이번 연말 콘서트 역시 티켓 예매 소식과 함께 팬들의 관심은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
특히 2013년의 마지막 밤에 시작해 2014년의 첫 날까지 이어질 12월 31일 밤 10시 공연에서는 한 해의 마지막과 새 해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 보내는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신혜성의 연말 콘서트와 함께 뜻 깊고 특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열심히 준비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테니 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혜성 ⓒ 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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