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월드투어 소개 영상 화제 '유창한 4개국어' 눈길

▲ 2NE1 월드투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2NE1이 4개국어로 소개한 두 번째 월드투어 소개 영상이 화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각종 SNS를 통해 2NE1 멤버들이 직접 '2014 월드투어'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복고풍의 '경축 2014 월드투어'라는 플랜카드가 걸린 흰 벽을 배경으로 씨엘은 영어, 산다라박은 중국어, 민지는 일본어, 박봄은 한국어로 각각 이번 투어를 소개했다.

먼저 씨엘이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2014년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과 그 외의 지역에서 개최한다"며 서두를 열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었지만, 다른 멤버들이 옆에서 깨방정을 떨며 국가명을 같이 외치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중국어 실력을 뽐냈고, 민지 역시 능숙한 일본어로 이번 월드투어를 소개했다. 박봄은 특유의 장난 가득한 모습으로 영상촬영을 진행, 친숙하고 귀여운 모습을 선사했다.

2NE1은 21일 0시 신곡 '그리워해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2NE1 월드투어 ⓒ 2014 월드투어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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