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윤아 이웃사촌 "일도 같이 해서 동질감 느껴"

▲ 윤아 이웃사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범수가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와 이웃사촌임을 밝혔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측은 18일 이범수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범수는 윤아와의 호흡에 대해 "잘 맞는다"며 "재미있는 우연의 일치는 일 년 전에 이사를 갔는데 그 아파트 위층에 윤아씨가 살더라. 그간 마주친 적은 없지만 이렇게 연이 닿아 일도 같이하게 돼서 같은 동민으로서 동질감을 느끼고 무척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윤아가 굉장히 명랑하고 긍정적이고 발랄해서 현장이 날마다 즐겁다"며 "또 함께 출연하는 채정안, 류진, 윤시윤 모두 즐겁게 일하고 있고 그들 역시 편하고 멋진 분들이라 현장이 너무나 재미있다"며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범수는 "촬영을 거듭하면서 윤아와 벌어지는 로맨스와 로맨틱한 웃음, 그런 경쾌함이 어떻게 묻어날지 기대된다. 촬영을 통해 윤아와의 알콩달콩한 모습들을 만들어 나갈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빈틈없는 총리와 빈틈 많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은 '총리와 나'는 오는 12월 초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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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아 이웃사촌 ⓒ 드라마틱톡]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