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0:28
사회

서울대 논술 폐지, 정시모집 수능 위주로 '전형 간소화'

기사입력 2013.11.15 00:30 / 기사수정 2013.11.15 00:32

대중문화부 기자


▲ 서울대 논술 폐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대가 논술을 폐지하고 정시에서 수능의 비중을 늘린다.

14일 서울대는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안'을 통해 정시모집 선발 비율을 확대하고 정시모집 전형에서 수능 비중을 늘리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대는 현재 고교 2학년이 응시하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정시모집을 17.4%(552명)에서 24.6%(771명)으로 소폭 늘린다.

정시모집 모집군도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하고,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비율을 낮추는 대신 수능 점수 반영 비중을 대폭 늘린다.

서울대 입학본부는 "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형요소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서울대 ⓒ 서울대 홈페이지]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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