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귀상어 발견, 머리 모양 망치 닮아…몸 길이만 5m

▲ 신종 귀상어 발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신종 귀상어가 발견됐다.

최근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 어류 전문가 조 콰트로 연구팀은 80종 어린 상어들의 DNA를 분석해 신종 귀상어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신종 귀상어는 발견된 지역의 이름을 따 '캐롤라이나 귀상어'로 이름 지어졌다.

이 신종 귀상어는 머리 모양이 망치를 닮아 망치 상어라고도 불리며 다 자라면 몸길이 5m, 무게 400kg 정도에 달한다.

신종 귀상어의 겉모습은 같은 귀상어과인 홍살귀상어와 크게 구별이 가지 않지만, 홍살귀상어보다 척추뼈 등이 10개 정도 적고 몸집이 약간 더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신종 귀상어 발견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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