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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힙합 파티' 에픽하이-뮤지-칸토-GRAY '핫 아티스트' 총 출격

기사입력 2013.11.13 18:29

정희서 기자


▲ 원 힙합 파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2013 원 힙합 페스티벌'에 이어 '파티 피플'과 힙합 매니아들을 흥분시킬 '원 힙합 파티(ONE HIPHOP X PARTY)'가 개최된다.

13일 CJ E&M 측은 다음 달 21일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원 힙합 파티'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장장 410분 간 올나잇으로 진행되는 '원 힙합 파티'는 틀에 박힌 연말 공연 형식을 과감히 파괴했다. '원 힙합 파티'는 콘서트와 페스티벌 형식에서 벗어나 호텔이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열린다.

관객들은 밤새도록 자유롭게 힙합 음악을 들으면서 독특한 드레스 코드와 이벤트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원 힙합 파티'를 위해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에픽하이가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최근 데뷔 10주년 기념 음원인 '420'을 발매한 에픽하이는 '원 힙합 파티'무대를 통해 파티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 예정이다.

또한 트렌디한 감각과 빼어난 외모로 한국 힙합의 미래로 각광받고 있는 칸토와 그레이, 힙합 아이돌 M.I.B 또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열기를 예고했다. 칸토와 그레이(GRAY)는 각각 '말만해'와 '위험해(Dangerous) (Feat. 박재범)'을 출시했다. 이 밖에도 관객을 모두 놀라게 할 스페셜 게스트 공개도 앞두고 있다.

힙합 파티에 빼놓을 수 없는 DJ 선정도 눈에 띈다. 그룹 UV의 멤버로 음악적 실력 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고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가 디제잉에 나서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할 예정이다. 또한 DJ 크루 '데드엔드 무브먼트(DDND MVNT)' 소속 DJ 코난, DJ 스무드, DJ 킹맥, DJ 앤도우) 등 일렉트로닉, 힙합계에서 명성을 떨치는 DJ들이 대거 출격한다.

'원 힙합 파티'를 주최·주관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페스티벌 사업팀 측은 " 9월 국내 최초 초대형 힙합 페스티벌인 '원 힙합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국내 페스티벌계의 새로운 장을 연데 이어 힙합이란 장르로 연말 공연 시장에 '파티' 플랫폼을 도입하며 힙합 장르를 붐업 시키고자 한다"며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파티를 즐기고 싶은 관객부터 힙합 마니아까지 모두 만족하는 파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음 달 2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개최되는 '원 힙합 파티'는 오는  20일까지 500장 한정 조기 할인 예매를 하며 예매사이트 옥션,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다. 미성년자 관람불가.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원 힙합 파티 ⓒ CJ E&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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