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탑승한 택시의 위치와 정보가 문자로 전송되는 '택시안심서비스'가 도입된다.
12일 미래창조과학부는 택시 안심서비스 등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존 산업에 적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택시 안심서비스는 택시 좌석에 부착된 근접무선통신(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택시의 위치를 비롯해 회사, 번호, 연락처 등 택시 운행 정보가 이용자가 지정한 사람들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정부는 다음 달 수도권 택시 3만 여대에 NFC 태그를 부착하고 내년부터 수도권 전체 택시로 확산할 방침이다.
그러나 NFC 칩이 내장돼 있지 않은 아이폰과 구형 휴대전화 사용자 3천만 명은 서비스를 받을 수 없어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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