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서지석 패배 요인 "연습 부족했다"

▲ 서지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서지석이 '우리동네 예체능' 팀에 합류해 창원 팀과의 경기에서 완패한 뒤 패배요인을 분석했다.

12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창원 팀과의 농구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팀은 1쿼터를 무득점으로 마친 후 내내 끌려가다 53대 30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팀의 첫 득점을 성공시키고 속공플레이어 더블클러치까지 선보이며 예체능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서지석은 패배요인에 대해 설명했다.

서지석은 "연습 부족으로 인해 작전수행능력이 부족했다. 그래도 수비만큼은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덤덤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최인선 감독은 박진영에게 "빨리 경기 흐름을 읽지 못하고 자신의 임무마저 잊어버렸다"라며 일침을 가하자, 박진영은 결혼식과 신혼여행으로 인한 연습부족을 지적하며 미안함을 나타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지석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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