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박잎선, 독수리슛 발사 '축구선수 아내 위엄'

▲ 아빠어디가 박잎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놀라운 독수리 슛을 선보였다.

박잎선은 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송종국을 대신해 지아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성동일은 땅에 선을 긋고 고무신 멀리 던지기 게임을 제안했다. 이에 아이들은 차례대로 고무신 던지기에 도전했다. 

박잎선은 지아의 차례가 되자 "지아야 멀리 던져! 아빠의 다리를 물려 받은 걸 보여줘"라고 용기를 줬다. 이에 지아는 첫 출발에도 멋진 슛으로 보답했다.

성동일은 "송종국 부부는 얼마나 힘을 가지고 있을지"라며 기대를 하며 박잎선에게 게임에 참가할 것을 종용했고 박잎선은 당황한듯 앞으로 나왔다가 고무신을 힘껏 찼다.

박잎선이 찬 고무신은 장거리로 멀리 날아갔고 가장 멀리 떨어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성주도 "아무나 축구선수 부인을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이 파워로 한 대 맞으면 축구선수도 남아나지 않겠다"고 놀라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아빠어디가 박잎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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