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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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이하루 "1등은 엄마, 2등은 물고기" 타블로 굴욕

기사입력 2013.11.10 22:52 / 기사수정 2013.11.10 22:54

대중문화부 기자


▲ 슈퍼맨 이하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딸 이하루에게 굴욕을 당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가 아내 강혜정 없이 딸 하루와 48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 안에서 타블로는 하루에게 "태양 삼촌이 좋아요, 아빠가 좋아요?"라고 물었다. 하루는 바로 "아빠"라고 대답했다.

이어 타블로는 기대를 하며 "엄마가 좋아요, 아빠가 좋아요?"라고 물었고, 하루는 이번에도 고민 없이 "엄마"라고 대답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강혜정은 "하루한테 1등은 엄마, 2등은 물고기, 3등은 아빠다"라고 밝혔고, 타블로는 "아마 속으로는 저를 더 좋아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맨 이하루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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