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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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자 탈모 고백 "50대부터 앞머리 빠지기 시작했다"

기사입력 2013.11.08 19:53 / 기사수정 2013.11.08 20:00

한인구 기자


▲ 사미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사미자가 탈모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사미자는 최근 채널A '명랑해결단' 녹화에 참여해 '중년 탈모'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사미자는 "50대부터 앞머리와 정수리쪽 머리가 듬성듬성 빠지기 시작했다. 집에 가발이 10개 넘게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한 "40대 후반에 사극을 했었는데 그때 가채를 6개월 동안 써서 너무 아팠다"며 "그 이후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미자는 "흰머리를 뽑고 염색을 하는 등 두피손상 때문에 모근이 죽었다. 그 이후에 출장미용, 가발 등 머리에 대한 투자만 몇 천만 원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미자의 탈모 고백은 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명량해결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사미자 ⓒ 채널A '명랑해결단']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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