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해에 이어 롯데기 부산·울산 고교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롯데기 고교야구대회는 지역 야구발전과 저변 확대를 목표로 지난해 신설됐다. 11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부산고, 경남고, 개성고, 부경고, 부산공고, 울산공고의 6개 팀이 참여한다.
우승팀에게는 1천만원 상당의 피칭머신, 준우승팀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피칭머신이 주어진다.
11일 오전 9시 30분 부산공고와 울산공고의 경기로 막을 올리는 이번 대회는 구덕야구장에서 예선을, 17일 사직구장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제1회 롯데기 우승팀 부산고등학교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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