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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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김민지 상견례, 과거 발언 통해 본 결혼 시기는

기사입력 2013.11.07 11:31 / 기사수정 2013.11.07 11:32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축구영웅 박지성(32·PSV 아인트호벤)과 김민지 SBS 아나운서(28) 커플이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박지성의 부친 박성종 씨는 7일 한 매체를 통해 "박지성이 네덜란드로 출국하기 전인 지난 8월 상견례를 가졌으며 올 시즌을 마치고 결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부친의 소개로 김 아나운서와 처음 만난 박지성은 지난 5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강 고수부지에서 데이트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세간에 알려진 커플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열애 사실을 당당하게 밝혔다.

박지성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결혼에 대해 "아직 결혼 이야기가 오고가지 않지만 적지 않은 나이인 만큼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었다.

하지만 이번 보도를 통해 박지성과 김 아나운서의 결혼 계획이 알려지면서 시기에 눈길이 쏠린다. 가장 유력한 시기는 내년 6월로 전망된다.

박지성은 처음 열애가 알려졌을 당시 "7월 결혼은 근거없다. 7월 초는 유럽 축구가 프리시즌을 보내는 시기다. 은퇴를 하지 않는 한 결혼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어 6월 결혼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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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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