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상견례 소식에 누리꾼 "드디어 품절남 되는구나"

▲ 박지성 상견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축구선수 박지성과 SBS 아나운서 김민지의 상견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의 반응도 뜨겁다.

스포츠조선은 6일 박지성이 네덜란드로 출국하기 전인 8월께 상견례를 가졌고 이번 시즌을 마치고 김민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박지성의 결혼을 축하하고 나섰다. 누리꾼들은 트위터상에 "박지성도 품절남 되는구나"(아이디 ks*****), "박지성, 결혼하시네요. 축하축하"(i_*********), "참 좋은 소식이네요. 박지성 김민지 축하합니다"(Mu************) 등의 글을 올렸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 6월 연애를 인정했다. 당시 박지성은 "2년 전에는 (김민지와) 많은 만남이 없었지만 올해부터 자주 연락했다. 좋은 동생에서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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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민지, 박지성 ⓒ SBS,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