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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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민종 은퇴 번복 이유 밝혔지만 시청률 '주춤'

기사입력 2013.11.05 07:22 / 기사수정 2013.11.05 07:23

정희서 기자


▲ 힐링캠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힐링캠프' 김민종 편는 6.3%로 지난 방송분(7.0%)보다 0.7%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힐링캠프'에서는 게스트로 김민종이 출연해 과거 은퇴 선언을 했으나 다시 앨범을 냈던 행동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김민종에게 "예전에 표절 시비에 휘말린 이후에 가수 은퇴 선언을 했었다. 그런데 왜 다시 앨범을 낸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민종은 다소 민망해 하는 표정을 지으며 "욱 하는 마음에 그랬다"고 이실직고 했다. 이어 "(원래는) 그 후 배우 생활에 집중하려 했었다. 그런데 사건이 지나고 가요 프로그램을 보니 가수에 대한 열정이 자꾸 솟구쳤다"고 고백하며 다시 앨범을 발매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수산물 안전합니까'는 4.9%, KBS 2TV '안녕하세요'는 7.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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