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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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 회충약, 자취방 공개 후 어머니 팬에 선물 받아

기사입력 2013.11.02 15:25 / 기사수정 2013.11.02 15:25

enter@xportsnews.com 기자


▲ 육중완 회충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회충약을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장미여관의 육중완과 강준우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최화정의 "자취방 공개 후 선물을 많이 받았냐?"는 질문에 육중완은 "회충약을 받아봤다. 60대 되신 어머니가 봉지에 회충약 5개를 보내줬다. 어머니의 마음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육중완은 "멤버들과 나눠 먹으라고 하셨다. 가을철에 먹어야 한다고 하시더라"라며 어머니 팬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더럽게 보인다. 봄, 가을에 먹어도 된다"며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장미여관이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가요제는 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육중완 회충약 ⓒ 육중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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