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24
연예

정형돈, 타블로 딸 디스? '슈퍼맨' 촬영장서 "아들 잘생겼다" 폭소

기사입력 2013.11.01 22:30 / 기사수정 2013.11.01 22:30



▲ 정형돈 타블로 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정형돈이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의 딸을 아들로 오해했다.

타블로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딸 이하루 양을 데리고 새 멤버로 합류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타블로는 딸과 함께 우연히 정형돈을 마주쳤고, 정형돈은 타블로의 딸을 보고 "아들이지? 잘 생겼다"라며 칭찬했다.

특히 정형돈은 타블로의 딸이 아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나서도 "진짜 딸이냐"고 재차 확인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타블로는 "형돈이 형은 진심으로 아들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그래도 예쁘다고 생각했으니 상관없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타블로는 "형돈이 형 아기들은 어떻게 생겼는지 굉장히 궁금하다"며 복수심을 불태워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형돈 타블로 딸 ⓒ KBS 제공, 타블로 트위터]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