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슈퍼스타K5' 박재정·박시환 일일멘토로 등장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슈퍼스타K5' TOP4 박재정의 숨겨져 있던 댄스 실력에 포복절도했다.

샤이니는 오는 11월 1일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5' 생방송 5라운드에서 박시환과 박재정의 일일 멘토로 나섰다.

이들의 만남은 제작진이 TOP3 선정을 앞두고 그 누구보다 긴장하고 있는 TOP4에게 자신이 생방송에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을 선배 멘토에게 직접 조언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박시환과 박재정은 생방송 무대에서 종종 지적 받는 표현력과 생방 무대 장악력 등을 향상시켜 줄 멘토로 샤이니를 만났다. 샤이니는 데뷔 6년 차 아이돌 가수의 내공에서 우러나오는 생방송 팁을 박시환과 박재정에게 건넸다.

특히 박시환과 박재정은 각각 샤이니에게 숨겨둔 댄스실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박시환은 몰래 갈고 닦았다는 문워크를 자랑했으며 박재정은 싸이의 말춤을 능가할 것이라는 호언장담과 함께 자신이 개발한 특제 '총 춤'을 선보였다. 이에 샤이니는 두 참가자에게 물개 박수를 보내며 환한 웃음과 함께 환호를 보냈다.

이들의 만남은 내달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슈퍼스타K5'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