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 거미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JYJ의 김재중이 가수 거미와의 콘서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31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자신의 정규 1집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라이브 밴드 연습에 한창이다. 락 장르의 앨범이기 때문에 밴드와의 디테일한 합을 맞추기 위해 연일 연습에 몰입 하고 있으며 어제는 게스트들과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재중의 이번 정규 1집 앨범은 음악성과 대중성의 조화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윤도현, 하동균, 이상곤, 비스트 용준형 등이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관계자는 "보컬 피처링 곡에 깜짝 놀랄 게스트들이 섭외 되었다. 최근 한 식구가 된 매력적인 가창력의 주인공 거미를 비롯해 가요계 선후배들이 김재중과 멋진 무대를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에는 김재중과 거미가 라이브 밴드와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재중은 라이브 밴드와 함께 호흡을 맞춰 보며 공연 준비를 하고 거미와 다정하게 연습을 하는 훈훈한 장면이 포착돼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거미와의 연습 사진에서는 개구장이 로커의 모습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앞서 거미는 지난 24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재중은 29일 정규 1집 'WWW'를 발매했으며 오는 11월 2, 3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콘서트를 개최, 15, 16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해외 공연에 나선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재중 거미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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