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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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권상우, 갈소원 살렸다 '수술 大성공'

기사입력 2013.10.30 22:43 / 기사수정 2013.10.30 22: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권상우가 갈소원의 생체 폐이식 수술을 성공시켰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7회에서는 박태신(권상우 분)이 주변 의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위급한 은바위(갈소원)의 수술을 강행했다.

이날 국내 최초 생체 폐이식 수술을 받게 된 은바위는 수술 도중 폐동맥 박리(폐동맥 쪽에 혈전이 고이는 증상)가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기관지에서도 출혈이 일어났다.

장용섭(안내상)은 "폐동맥이 터질 것 같다"며 "수술을 중단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박태신은 "지금 수술 중단하면 안된다"라고 반대했다. 이어 만약 수술이 잘못 된다면 자신이 다 책임질 것을 선언했다.

이에 태신이 수술 집도를 하고, 장용섭이 보조를 맡게 됐다. 그 결과 바위의 수술은 다행히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는 국내 최초로 성공한 생체 폐이식 수술이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권상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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