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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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신화, 첫 촬영부터 웃음 만발 "설렌다"

기사입력 2013.10.30 17:14 / 기사수정 2013.10.30 17:14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신화가 '신화방송' 녹화에서 폭풍 웃음을 보였다.

오는 11월 3일 새롭게 시청자 곁을 찾아오는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의 공식적인 첫 촬영날, 신화의 웃음이 만발했다.

지난 6월 '신화방송-손맛' 편의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5개월 만의 녹화임에도 신화에게 어색함은 없었다.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17년간 함께 해온 신화 멤버들의 찰떡 호흡이 있었기 때문.

21일 진행된 오프닝 현장에서 신화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영상에 웃음이 터지기 시작했다. 이후로도 오프닝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막상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현장에서는 "'신화방송'을 처음 시작 할 때처럼 설레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새롭게 돌아온 '신화방송'은 '신화가 다시 찾은 작은 신화'라는 부제 아래 시청자들의 제보를 받아 우리 주변의 선행이나 훈훈한 미담을 찾아 떠나는 신화표 착한 예능이다.

신화는 첫 오프닝을 유쾌하게 마친 뒤 유기견 보호소 '산수의 천사들'에 방문해 두 원장님들을 도우며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성실하게 촬영을 마쳤다.

주위에 숨어있는 가슴 따뜻한 '작은 신화'를 추천하고 싶다면 '신화방송'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제보할 수 있다. '신화방송-신화가 다시 찾은 작은 신화'는 오는 11월 3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혜성, 전진, 에릭, 앤디, 이민우 ⓒ JTBC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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