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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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11월 7일 '엠카'로 정규 2집 활동 마무리

기사입력 2013.10.30 09:21 / 기사수정 2013.10.30 09:23

정희서 기자


▲ 지드래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정규 2집 활동을 마무리한다.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3일 SBS '인기가요'와 7일 Mnet '엠카운트다운' 트리플 크라운 방송을 마지막으로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다.

지드래곤은 4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을 통해 2달 동안 뜨거운 관심과 조명을 받으며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다.

지드래곤은 정규 2집 발표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를 점령, 전곡 줄 세우기를 하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으며 지난 18일 발매한 정규 2집 LP 음반까지 완판시켰다.

또한 가온차트와 한터차트 9월 음반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음반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였고 해외 유수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최근 지드래곤은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 출연해 정형돈과 '형용돈죵'을 결성했다.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작업한 무한도전 가요제 참가곡은 오는 2일 오후 8시 KT 뮤직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6월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호흡을 맞춰 '바람 났어'로 음원 차트 1위를 장악한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11월 빅뱅 일본 6대 돔 투어에 합류, 빅뱅으로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지드래곤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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