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길 손예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한 연예 매체는 29일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손예진과 김남길이 드라마 '상어'를 촬영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집 근처인 삼성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해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김남길과 손예진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김남길과 손예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같은 날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남길과 손예진은 열애 중이 아니다. 두 배우가 현재 같은 작품을 이어서 함께하고 친한 사이이다. 이 같은 사실이 와전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길-손예진 양측이 부인했음에도 둘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누리꾼들은 트위터상에서 "손예진, 김남길이 사귄다니…"(_g****), "김남길, 손예진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었구나. 그래도 둘이 잘 어울린다"(sk********), "손예진, 김남길 진짜 사귀는 거야, 안 사귀는 거야"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snews.com
[사진 = 김남길, 손예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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