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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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주상욱, 마지막 탈출 버튼 누르고 "김종국 나와" 호통

기사입력 2013.10.27 19:40 / 기사수정 2013.10.27 19:42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주상욱과 양동근이 탈출에 성공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주상욱, 양동근이 출연해 정체 불명의 헬멧을 벗어야 하는 극한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마지막 최종 레이스 장소로 향한 멤버들은 수비 팀, 공격 팀으로 나누어 오랜만에 방울을 달고 마지막 대결을 벌였다.

미션에서 1등을 차지한 멤버들은 열쇠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헬멧을 열어 볼 수 있었고 맞는 키를 선택한 멤버들은 헬멧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누렸다.

그러나 수많은 미션을 거치고도 헬멧을 열지 못한 공격 팀 멤버들은 방울을 달고 먼저 자유를 만끽한 수비팀 공격에 들어갔다.

수비 팀 유재석과 주상욱, 양동근, 하하, 개리는 공격 팀을 피해 탈출 할 수 있는 버튼을 찾기 시작했고 세 번째 버튼이 들어있는 상자를 찾은 순간부터 공격 팀을 아웃 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수비 팀이 버튼을 찾아 광수와 송지효에 차례대로 아웃 됐고 또 공격 팀에 의해 유재석과 개리, 하하가 아웃 되어 주상욱, 양동근 만이 마지막 탈출 버튼을 찾아 나섰다.

옥상에 있는 상자를 찾은 주상욱과 양동근은 침착하게 마지막 상자를 열어 안에 들어 있는 버튼을 눌렀다. 양동근이 먼저 버튼을 누르자 주상욱은 "우리 좀 멋있게 눌렀어야 했다"고 아쉬워했고 이어 "김종국 나와"라고 호통을 치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주상욱, 양동근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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