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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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 결혼 상대는 한 살 연하 사업가…"가슴이 따뜻한 남자"

기사입력 2013.10.25 07:41 / 기사수정 2013.10.25 07:43

이우람 기자


▲ 라리사 결혼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러시아 출신 배우 라리사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극단 수유동 사람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라리사는 연극 '개인교수' 부산공연을 끝낸 후 내년에 결혼할 예정으로 예비신랑은 라리사보다 한 살 어린 사업가"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부산 공연을 하루 앞두고 라리사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최근까지 협박범에 시달려 온 라리사는 협박범을 잡고자 언론에 결혼과 이혼의 아픔까지 고백했다. 이후 협박범이 최측근의 장난성 전화임을 알고는 형사고발을 취소, 모든 사람과의 연락을 끊고 부산공연에 전념했다.

라리사는 "가장 힘들었던 10월 한 달 동안 협박범사건으로 힘들 때 옆에서 나를 지켜준 사람이다. 내 아픈 모든 과거를 사랑으로 감싸 안아준 가슴이 따듯한 남자다"며 "내년에 결혼할 생각이다. 부산 공연이 끝나면 결혼할 남자를 정식으로 소개하고 싶다"고 결혼을 앞둔 소삼을 전했다.

한편 러시아 출신 라리사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연극 '교수와 여제자3'와 '개인 교수'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라리사 결혼 ⓒ 엑스포츠뉴스DB]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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