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잘생김' 영상 언급 "많이 당황, 나도 모르게 팬을…"

▲ 이정재 잘생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정재가 일명 '잘생김' 영상에 대해 해명했다.

이정재는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성기, 류현경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정재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잘생김' 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정재는 "굉장히 당황했다"며 "나중에 그 말이 농담인 줄 알고 나서는 너무 웃겨서 나도 모르게 팬을 때렸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정재의 '잘생김' 영상은 영화 '관상' 900만 돌파 기념 행사에서 포착됐다. 한 여성팬이 이정재와 악수를 할 때 "오빠 얼굴에 김 묻었어요"라고 말했고 이정재가 당황하며 자신의 얼굴을 만지자 "잘생김"이라는 농담을 건넸다. 이에 이정재는 자신이 속은 걸 깨닫고 그 팬의 어깨를 툭 치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정재 잘생김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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