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정희철, '우리가 간다' 합류 "좋은 기회"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정희철이 SBS '월드챌린지, 우리가 간다'에 합류한다.

22일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희철이 '우리가 간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희철은 오는 25일 '우리가 간다' 촬영을 앞두고 있다"며 "정희철이 말도 잘 하고 예능감도 좋은 멤버인데 워낙 예능감 좋은 멤버들에 가려져 있다 이제 빛을 볼 것 같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리가 간다'의 기존 멤버 배우 백성현이 드라마 스케줄 등으로 인해 합류를 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정희철이 새 멤버로 투입돼 고정 멤버인 전현무와 박효준, 이지훈, 이종수와 함께하게 된 것.

한편 '우리가 간다'는 각국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대회나 축제 등을 통해 이색 대결에 참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55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정희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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