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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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박형식-윤후 견제 "연말 시상식 수상 힘들어졌다"

기사입력 2013.10.22 10:49 / 기사수정 2013.10.22 10:49

대중문화부 기자


▲ 샘 해밍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샘 해밍턴이 연말 시상식 수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샘 해밍턴의 결혼 준비과정과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결혼식을 준비하기 위해 웨딩숍에서 턱시도를 차려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제작진은 "연말에도 턱시도 필요한 거 아니냐. 욕심나지 않느냐"며 연예대상을 언급했다.

그러자 샘 해밍턴은 "욕심보다는 기대한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요즘 인기 있는 친구들이 워낙 많다. 기대는 하고 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진짜 사나이' 함께 출연 중인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과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윤후를 지목하며 "형식이 때문에 힘들어졌다. 윤후도 만만치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살 연상 정유미 씨와 1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궁중의례원에서 한국식 전통 혼례를 치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샘 해밍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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