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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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윤은혜-정용화 재회, 로맨스 시작?

기사입력 2013.10.15 23:21 / 기사수정 2013.10.15 23: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미래의 선택' 윤은혜와 정용화가 재회하게 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2회에서는 나미래(윤은혜 분)가 김신(이동건)의 도움으로 YBS에 입사하게 됐다.

이날 앞서 나미래의 친오빠 나주현(오정세)은 미래에게 방송과 관련된 일은 할 생각도 하지 말라고 윽박질렀던 상황이었다. 이에 나주현은 방송국에서 자신 몰래 나미래가 일하는 것을 보고 화가 나서 이를 뒤쫓아갔다.

이에 나미래는 오빠 주현을 피하기 위해 VJ로 일하고 있는 박세주의 작업실로 숨어 들었다. 이어 "제발 숨겨 달라"고 부탁했다.

박세주는 일단 나미래를 숨겨주었지만 제주도에서 누드로 수영을 하던 사람이 나미래였다는 것을 곧 알아 보고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결국 박세주는 나미래에게 "다시 못 볼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게 돼서 신기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날 큰미래(최명길)는 나미래에게 박세주를 꼬실것을 당부했다. 박세주가 지금은 VJ로 일하고 있지만 사실은 큰 재벌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이 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은혜, 정용화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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