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셉 어메이징 양요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주연 배우로 나선다.
양요섭은 15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 르메이에르 빌딩 뮤지컬 홀에서 열린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 코트'(이하 '요셉 어메이징') 연습공개 현장에 참여했다.
이날 양요섭은 "내 이름은 원래 요셉이다. 할아버지가 한자로 바꾸면서 요섭이 됐다"라고 말문을 연 후 "'요셉 어메이징'의 러브콜을 받았을 때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양요섭은 '요셉 어메이징'에서 야곱의 11번째 아들이자 꿈을 꾸고 해몽이 뛰어나 끝내 이집트 총리까지 맡게 되는 요셉 역을 맡았다. 앞서 초연 당시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동일한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요셉 어메이징'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트에서 진행되며 양요섭, 정동하, 김승대, 박영수, 이혜경, 김경선, 리사, 김장섭, 박준형, 박민 등이 출연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요셉 어메이징 양요섭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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