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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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가정부' 최지우, 김소현에 "내가 가족 죽였다" 고백

기사입력 2013.10.14 22:59 / 기사수정 2013.10.14 22:5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최지우가 김소현에게 자신이 가족들을 죽였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박복녀(최지우 분)가 아이들에게 자신이 가족들을 죽였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한결(김소현)은 박복녀에게 "뭐 하나 물어봐도 되느냐. 복녀님 가족은 어떻게 됐느냐"고 물었다.

박복녀가 자리를 피하자 은한결은 "혹시 가족이 다 잘못되기라도 한 거냐. 저번에 복녀님이 난 아직 살아야할  이유가 있다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으니까. 그럼 복녀님이 죽으려고 했던 건 가족을 잃었기 때문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복녀는 불편한 표정을 지으며 "죄송하지만 개인 정보는 알려줄 수 없다"며 자리를 피했다.

결국 은한결은 동생들을 데리고 홍소장(김해숙)을 찾아가 박복녀의 가족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했다.

그러나 홍소장에게서도 그렇다할 대답을 듣지 못한 이들은 직접 박복녀에게 "왜 죽었느냐"라고 물으며 그의 가족에 대해 알아내고자 했다.

인내심을 이기지 못 한 박복녀는 "내가 죽였다"고 고백해 아이들을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지우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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