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 에이핑크 위문공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일밤'이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6.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5%) 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하가마을로 1박2일 여행을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섯 아이들이 가을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러 나선 가운데 '상남자' 준수는 자기 팔뚝보다 큰 수세미를 따는 데 성공했다.
'진짜 사나이'에는 김수로, 박형식,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 장혁이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에 위문 공연 차 등장한 에이핑크에 열렬한 환호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는 8.3%,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맘마미아)'는 8.1%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진짜 사나이 에이핑크 위문공연, 준수 수세미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