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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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민정, 광수 방해에 "우쒸" 외치며 '귀여운 복수'

기사입력 2013.10.13 18:42 / 기사수정 2013.10.13 18:43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민정이 광수의 방해를 참지 못하고 응징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전설의 날라리들 특집으로 천정명, 김민정이 출연해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논으로 자리를 옮긴 세 팀은 판자로 징검다리를 만들어 여학생들을 이동 시키는 미션을 펼쳤고 김종국, 김민정, 개리의 호랑이고와 광수, 하하, 지석진의 배신고가 먼저 게임을 펼쳤다.

여학생 광자로 변신한 광수는 초반부터 "여자끼리는 몸싸움 해도 되죠?"라고 물으며 김민정과의 몸싸움을 예고했다.

김종국의 힘에 하하와 지석진이 힘을 쓰지 못하자 광수는 직접 김민정에게 방해를 시도했다. 논두렁으로 내려간 광수는 김민정이 건너는 다리를 흔들며 본격적인 방해 공작에 나섰다.

김민정은 광수의 방해 때문에 결승점을 코 앞에 두고 논두렁으로 떨어졌고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광수에게 뛰어가 광수의 머리카락을 잡고 귀여운 복수를 했다.

계속된 게임에서 김민정은 광수의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균형 감각으로 징검다리를 건너 호랑이고에게 승리를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김민정, 광수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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