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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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성준, 양측 열애설 부인…누리꾼 반응 극과 극

기사입력 2013.10.11 14:10 / 기사수정 2013.10.11 18:19



▲ 성준, 수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쓰에이의 수지(19·본명 배수지)와 모델 출신 배우 성준(23·본명 방성준)이 열애설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앞서 한 매체는 수지와 성준이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술자리를 이어가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11일 성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성준과 수지는 '구가의서'에서 처음 만나 친해진 사이다. 그 자리에는 수지와 성준 뿐 아니라 '구가의서'에 출연한 다른 배우들도 있었다. '구가의서' 때 또래 친구들이 많아서 다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일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열애설에 대해 성준 본인도 황당해하고 있다. 관계자는 "그냥 친구인데 (열애설이 나와) 황당해한다"고 전했다.

미쓰에이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수지와 성준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이 아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상에 수지의 커플링 이야기가 떠도는데 커플링이 아니다"며 부인했다.

MBC 드라마 '구가의서'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에 누리꾼들은 SNS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열애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 "단순히 친한 사이인듯", "딱 봐도 친구 사이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단순히 친하다고 하기에는 정말 다정해보여", "수지 이상형이 강동원이라는데 성준도 닮은 듯", "20대인데 열애할 수 도 있지", "사귀는데 부인하는 건 아닐까" 등 의심이 섞인 댓글을 게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준, 수지 ⓒ 엑스포츠뉴스 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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