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열애 의혹…생일파티 영상 속 '커플링' 아니야?

▲수지 성준 열애 의혹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아이돌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커플링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11일 스포츠서울닷컴이 수지와 모델 출신 연기자 성준의 데이트 장면을 단독 보도한 데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수지가 평소 커플링을 착용했던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0일 수지가 자신의 20번째 생일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축하파티를 하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됐고 영상 속에서 수지가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미쓰에이의 소속사 JYP 측은 1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수지와 성준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이 아니다"라며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수지의 커플링 이야기가 떠도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수지와 성준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수지 커플링 ⓒ 수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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