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해피투게더'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가 8.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7%)보다 0.5%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아가씨와 건달들 특집으로 꾸며져 류수영, 박준규, 김지우, 김다현이 출연했다.
김다현이 가수 야다의 보컬이었다라는 사실을 알게된 MC들은 깜짝 놀라했고, 박준규는 "작품을 하기도 했지만 전혀 알지 못했다"라며 신기해 했다.
이에 김다현은 "원래 꿈이 뮤직컬 배우였다. 예고를 나왔고 연기를 전공했다. 그런데 운 좋게 가수로 데뷔하게 된 거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음반시장이 불법 음원으로 인해 갑자기 바뀌었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 음악을 쉬게 됐고, 배우가 됐다"라고 가수를 그만 하게 된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특선다큐 '아프리칸캣츠'는 2.8%, SBS '자기야'는 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시청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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