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호 귀소본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경호가 귀소본능 술버릇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DJ 장기하는 정경호에게 "금기됐지만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정경호는 "외국영화를 보면 식사를 할 때 와인을 먹는 게 정말 부럽다. 밥 먹을 때 삼시세끼에 매일 술을 마시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에 장기하가 술버릇에 대해 묻자 정경호는 "술버릇은 딱히 없지만 무조건 집으로 가는 버릇이 있다"고 밝혔다. 정경호는 "강원도 속초에서 술을 마시다가 택시를 타고 집에 가서 택시비가 40만 원이 나왔다"며 일화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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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경호 귀소본능 언급 ⓒ SBS]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