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한국오빠 특징 언급 "옆에서 손만 잡고 잘게"

▲ 샘해밍턴 한국오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완벽한 한국 남자의 모습을 보였다.

11일 JTBC '마녀사냥'에서는 한 여학생이 남자 선배와 한 침대에서 잠만 잤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샘 해밍턴은 "오빠 그냥 옆에서 손만 잡고 잘게"라는 한국 오빠의 대표 멘트를 소개했다.

이에 성시경은 샘 해밍턴의 한국어 실력에 감탄하며 "'오빠 손만 잡고 잘게'라는 말을 쓰는 외국인이 어디 있느냐"라는 말과 함께 "혹시 성형한 한국인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샘 해밍턴은 한술 더 떠 2001년 개봉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에 대한 로망, 문방구 앞 뽑기 장난감에 대한 이야기까지 꺼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의 한국 출생 미스터리에 관한 진실은 11일 오후 11시 JTBC '마녀사냥'에서 공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샘해밍턴 한국오빠 ⓒ JTB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