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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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부산국제영화제 온다…봉준호 감독과 만남

기사입력 2013.10.10 12:00 / 기사수정 2013.10.10 12:00

나유리 기자

▲쿠엔틴 타란티노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부산을 찾는다.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9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봉준호 감독과 '오픈 토크'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란티노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에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평소 한국 영화와 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타란티노 감독과 봉준호 감독은 11일 '타란티노가 봉준호를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관객들 앞에서 '오픈 토크'를 갖는다.

지난 1992년 영화 '저수지의 개들'로 입봉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장고:분노의 추적자', '킬 빌', '펄프픽션' 등 걸출한 작품들을 배출하는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 감독이다.

한편 지난 3일 개막한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2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장고:분노의 추적자' 스틸컷 ⓒ 소니픽쳐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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