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아이돌, 영화배우에게 고백 받았지만 거절했다"

▲ 김지민 아이돌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아이돌과 영화배우에게 고백받았다고 털어놨다.

김지민은 최근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 녹화에서 "잘생긴 분들에게 대시가 많이 왔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실제로 연예인들의 대시도 있었다. 아시는 분도 계실 것"이라며 "하지만 한 명 만나지 않았다. 그런 분들을 만나면 내가 너무 위축돼 보일 것 같다"며 씁쓸할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홍진영은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부딪쳐봐라"며 김지민을 응원하고 나섰다. 김지민의 소속사 사장인 개그맨 김준호는 "지민이가 아이돌이나 영화배우에게 대시가 오거나 하면 나와 상담을 한다. 그런 이야기들을 제일 많이 얘기한다"고 전했다.

김지민이 출연하는 '신순정녀'는 1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지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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