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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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조동혁-최우식, 응급환자 이송하며 '적응완료'

기사입력 2013.10.09 00:25 / 기사수정 2013.10.09 10:23

대중문화부 기자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조동혁과 최우식이 뇌종양 환자 이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8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이원종,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부산 해운대 소방서를 찾아 4박 5일 동안 구급대원 체험을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소방서로 복귀해 대화를 나누던 중 조동혁과 최우식은 다시금 호출을 받고 출동 현장으로 향했다. 그 곳에는 뇌종양 환자가 있었고 보호자가 환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불안해했다.

최우식은 "고독사 현장을 보고 가서 인지 혹시 같은 일을 목격하지 않을까 불안함이 커졌다"며 두려워하며 환자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다행히도 환자는 살아 있었고 구토와 통증 때문에 연락을 못 받던 상황이었다. 환자가 힘들어하자 조동혁은 가장 먼저 환자를 데리고 화장실로 향했고 편하게 구토 할 수 있도록 등을 두들겨 주었다.

최우식 또한 물을 가져다주고 환자의 비상 상태를 대비해 비닐봉지를 챙기는 등 구조 현장에 빨리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 두 사람은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순간에도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구조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잊지 않으며 무사히 환자를 이송 시키는데 성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심장이 뛴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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