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혜·이지훈, 월드쉐어 홍보대사 위촉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윤혜와 이지훈이 사단법인 월드쉐어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김윤혜와 이지훈이 2년간 월드쉐어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윤혜와 이지훈은 평소 주위의 불우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남모르게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던 중 홍보대사 요청에 기쁜 마음으로 수락했다.

월드쉐어는 현재 전 세계 27개국에서 고아들을 위한 그룹홈사업, 지역개발산업, 의료보건사업, 결연사업 등 국경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외교통상부 허가 NGO단체다. 앞으로 2년 동안 월드쉐어의 홍보대사로서 김윤혜와 이지훈은 나눔 문화 확산과 국내외 봉사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김윤혜와 이지훈은 소속사를 통해 "월드쉐어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 홍보대사로서 부끄럽지 않게 활동할 것이며, 주위 사람들에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혜와 이지훈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8일 오후 2시 30분 월드쉐어 본사에서 진행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윤혜, 이지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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