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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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3종 공식 포스터, '럭셔리' 상속자 라인 총출동

기사입력 2013.10.07 11:31 / 기사수정 2013.10.07 11:31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상속자들' 3종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의 3종 포스터가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공개된 '상속자들' 포스터에는 9명의 배우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와 박신혜의 뒤로 김우빈, 정수정(에프엑스 크리스탈), 김지원, 강민혁(씨엔블루), 박형식(제국의 아이들), 강하늘, 전수진이 V자로 포진한 채 넓고 환한 창 앞에 전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블랙 정장을 차려입은 남자배우들과 화이트 원피스에 티아라를 매치한 여배우들이 럭셔리한 조화를 이루었다.

이 외에도 12인 컷에서는 김성령과 최진혁, 임주은까지 함께 했으며 이민호와 박신혜의 2인 컷에서는 놀란 표정으로 자동차 백미러를 들여다보고 있는 이민호의 강렬한 눈매와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박신혜의 애처로운 눈빛이 담겼다.

제작사 측은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3종은 '상속자들'의 특징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며 "9일 첫 방송 이후 대한민국을 뒤흔들, 뜨거운 매력을 폭발시킬 고품격 청춘 로맨틱 코미디 '상속자들'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로맨스를 담아낸다. 9일 밤 10시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상속자들' 포스터 ⓒ 화앤담픽처스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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