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비공개 결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이 오늘(6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김미려와 정성윤의 결혼식은 6일 오후 6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번 결혼식은 가족과 최측근만 참석한 가운데 주례 없이 열린다.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다. 김미려의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에 "김미려와 정성윤이 지난달 마포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식 전이지만 두 사람은 법적으로 부부"라고 밝혔다.
김미려는 2006년부터 MBC '개그야'에 출연해 '김기사' 코너를 통해 유명세를 탔으며, 2009년 MBC '하땅사'를 거쳐 현재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정성윤은 2002년 CF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일지매', 영화 '나의 PS 파트너', '미녀는 괴로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서울 마포구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정성윤 김미려 ⓒ 아이웨딩]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