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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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박시환, 생방송 각오 "살아남기 위해 미친 듯이 하겠다"

기사입력 2013.10.05 12:53 / 기사수정 2013.10.05 12:53



▲ 슈스케5 박시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스케5' 참가자 박시환이 생방송 진출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생방송 진출이 확정된 후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합숙훈련에 돌입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탈락 위기에 놓였던 박시환이 국민의 선택을 받고 마지막 TOP10 진출자로 선정됐다.

박시환은 개별 인터뷰에서 "살아남을 자신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사실 큰 자신은 없지만 살아남으려고 진짜 미친 듯이 할 생각은 있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번에 배우면서 하니까 예전에는 한 곡을 다 부를 때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수월해진다는 느낌이 든다. '탄탄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생방송 무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또한 박시환은 "만약에 생방송 진출을 하게 된다면 꼭 부르고 싶은 노래는 있다. 멋진 발성으로 부르는 노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연 후 "이 노래를 가지고 제가 멋진 무대를 꾸미게 된다면 충분히 성장했다는 걸 다른 분들이나 저 스스로나 느낄 것 같다"라며 생방송 첫 무대에서 K2의 '그녀의 연인에게'를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송희진, 박재정, 임순영, 김민지, 위블리, 마시브로, 장원기, 정은우, 플랜비 박시환이 경연을 펼친 가운데 위블리가 최종 탈락했다. 또한 마시브로와 임순영 가운데 슈퍼세이브 제도를 통한 국민 투표로 나머지 탈락 팀이 결정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박시환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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