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신 모델 열애 '나이는 문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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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세계 최장신 모델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지난 26일 미국 출신 세계 최장신 여자 모델 아마존 이브가 60대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마존 이브의 키는 203cm에 달한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키 198cm의 회계사 하그로브다. 아마존 이브와 26살의 나이 차가 나지만 키 차이는 불과 5cm다.

아마존 이브는 "나보다 키가 작은 남자들은 (나를) 엄마를 대신할 여자로 봤고 (나보다) 키가 큰 남자들은 이미 애인이 있거나 지루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지친구인 데니스는 매우 유쾌한 사람"이라며 "힘들게 보낸 날은 바로 알아차리고 격려해준다"고 덧붙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세계 최장신 모델 ⓒ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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