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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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황정음 교도소에서 출소…두 자릿수 시청률 진입

기사입력 2013.10.04 08:25

한인구 기자


▲ 비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비밀'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보이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은 10.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7.2%)보다 3.5%p 상승한 수치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유정(황정음 분)이 교도소에서 나왔다.

강유정은 뺑소니 사건의 범인이라는 누명을 쓰고 안도훈(배수빈)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산이를 교도소 안에서 어렵게 키우며 석방될 날만을 기다렸다.

산이를 보육원에 보내지 않기 위해서 강유정은 가석방 심사 면접을 봤는데 서지희(양진성)를 잃고 강유정에게 복수를 결심한 조민혁(지성)이 이를 방해하고 나섰다.

결국 강유정은 산이를 학대했다는 누명을 쓰고 산이와 이별하며 교도소 생활을 계속했다. 하지만 강유정은 마침내 교도소에서 나오며 안도훈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불온'은 4.5%, SBS '주군의 태양'은 21.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황정음, 배수빈 ⓒ KBS 2TV '비밀'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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