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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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돌싱 여자 1호, 전남편과 비슷한 남자 6호에 '거리감'

기사입력 2013.10.03 00:11 / 기사수정 2013.10.03 00: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여자 1호가 전남편과 비슷한 남자 6호에 거리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6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58기 '돌싱(돌아온 싱글)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6호는 여자 1호를 불러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돌직구 질문을 했다.

그러자 여자 1호는 "네? 완전 돌직구인데"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여자 1호는 자신이 남자 6호에게 이혼을 한 이유를 조심스럽게 물었다.

남자 6호는 "성격차이로 헤어졌다"라며 "대화가 단절됐다. 난 그걸 못 견딘다. 문제가 생기면 다 회피해버리는 것. 메신저 차단한다. 전화 안 받는다. 난 이런 거 못 견딘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자 1호는 "나는 약간 화가 나면 한 템포 죽이고 그 다음에 얘기했으면 좋겠는데"라며 남자 6호와 자신을 비교했다.

이어 그는 전남편과 비슷한 점이 보인다며 "거기서 좀 거리감이 살짝 생기더라"라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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