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부산, 김성진 기자] 30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삼성이 선발 장원삼의 호투와 채태인의 맹타에 힘입어 9대2 승리를 거뒀다.
삼성 라이온즈는 다른 팀들의 잔여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프로야구 출범 최초 2011년,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삼성 박석민이 우승 모자를 쓰고 있다.
김성진 기자 ssaj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