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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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의 황제' 신승훈, 23일 4년만의 신보 발표

기사입력 2013.10.01 12:35 / 기사수정 2013.10.01 12:36

정희서 기자


▲ 신승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신승훈이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발표한다.

1일 신승훈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 측은 "신승훈이 오는 23일 4년 만의 신보 '그레이트 웨이브'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그레이트 웨이브'는 앞서 발표한 두 앨범 '라디오 웨이브(2008)'와 '러브 어클락(2009)'의 장점을 극대화한 곡들로 구성됐다. 신승훈을 대표하는 발라드곡은 물론 브리티시팝, 힙합,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가 수록된다.

이번 앨범에는 신승훈의 자작곡을 비롯해 가요계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아티스트들의 곡과 피처링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승훈은 지난 8월부터 본 녹음에 돌입해 9월 말에 모든 곡의 녹음을 완료했다. 현재 믹싱과 마스터링 등 후반 작업만을 남겨두고 있다.

신승훈의 이번 앨범은 음악적인 면은 물론 재킷 사진과 뮤직비디오 등 비주얼적인 면에도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4년 만의 새 앨범으로 대중들과 만나는 신승훈은 다음달 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동명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신승훈 ⓒ 도로시 컴퍼니]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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